3.3㎡ 당 600만원대 1320가구
서울~춘천 고속도·경춘선 인접
초중고 가까워 도보 통학 가능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일대에 '남양주 이안파크시티'가 들어선다. ┃조감도

남양주 창현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2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 구리시 인창동에 주택홍보관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안파크시티는 전용면적이 59~84㎡에 달하며 모두 1천32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가격은 3.3㎡당 600만원대 후반에서 700만원대 초반 정도로 공급될 전망이다.

시공사는 대우산업개발에서, 자금 관리는 한국자산신탁에서 맡았다.

현재 사업 부지 매입이 모두 완료돼 사업 안정성이 높고 해당 부지 주변으로 일반도로는 물론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진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경춘선 마석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는데다, 화도IC(서울~춘천고속도로)·동호평IC(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46번경춘국도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서울과의 연결성이 뛰어나며, 잠실까지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교육시설도 두루 갖췄다. 롯데마트와 축산농협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창현초교와 마석초·중·고교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안파크시티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 구리시 인창동 613의2에 마련된다.

문의:031-560-9000 


남양주/이종우·황성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