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4일부터 12월30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안산분기점의 서울~강릉 방향 연결로 1.8㎞ 확·포장 공사를 위해 연결로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 우회도로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포함해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와 영동고속도로 군포IC를 잇는 42번 국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산본IC와 군포IC를 잇는 시도(번영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구간 교통상황은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이나 도공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