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밤낮으로 큰 일교차로 인해 고열과 몸살을 동반하는 급성 편도염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급성 편도염은 염증이 편도에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급성 편도염에 걸리면 음식을 삼킬 때, 침을 삼킬 때, 말할 때 몹시 아프며 고열에 기침, 가래를 동반하기도 한다.
노인들은 두통과 팔다리가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감염이 지속될 경우 편도주염, 경부 및 심부 감염,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급성 편도염은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하고 수분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만성 환자일 경우 병원을 방문해 약물복용과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