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붕괴 사고. /YTN 보도화면 캡처

17일 저녁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공연 관람객 30여 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