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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수 십명의 추락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사고 현장. /연합뉴스 |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독일 현지에서 사고 소식을 접한후 현지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 결정을 내렸다.
남 지사는 18일 오후 인청공항에 도착,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실시간으로 사고현장 상황을 지사에게 보고하고 있다. 사고원인 파악과 수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