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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사고. 18일 오후 성남 분당구 판교 테크노밸리 환기구 덮개 붕괴사고 현장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하태황기자 |
18일 이데일리 측은 자사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사태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측은 사과문에서 "10월 1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와 이데일리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 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아픈 사고가 있었다"고 운을뗐다.
이어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데일리 측은 경찰 조사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