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박의 효능 /아이클릭아트 제공
호박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과 노화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스티븐 플랫 박사는 14가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늙은 호박을 선정했다. 

그에 따르면 호박에는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는 물론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능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장점이 있다. 

호박의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먹으면 좋다. 

또한 호박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카로티노이드 등이 함유돼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며, 미네랄은 혈압을 조정시켜 저혈압인 사람들에게 좋다. 

또 붓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어 산모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늙은 호박은 껍질부터 과육, 씨까지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통째로 먹는 것이 좋으며, 호박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함유돼 있어 뇌의 혈액순환, 두뇌 발달 등에 도움을 준다. 

호박의 효능에 네티즌들은 "호박의 효능, 몸에 좋구나" "호박의 효능, 오늘 먹어야지" "호박의 효능, 씨도 먹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