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우기에 최적화된 주거 환경과 '자녀 안심 NO.1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통이 첫선을 보인다. ┃투시도

현대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의1 일대에 24일 최대 규모로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인증(CPTED)을 획득,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CCTV 설치 등으로 사각지대 없는 단지를 조성했다. 지하주차장에 비상벨과 단지내 산책로 등에 보안등을 설치했고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해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또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과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 설치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한 힐스테이트 영통은 분당선 '망포역'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학교, 학원가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풍부한 생활·교통·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약 95%를 차지하고 있어 실속형 주거공간을 찾는 세대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으로 이중 전용면적 기준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천148가구 ▲107㎡ 108가구 등 총 2천14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71㎡의 경우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 면적으로 망포동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며 "가장 공급이 많은 전용 84A㎡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선보여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의1 분당선 망포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조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