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53분께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터리에서 1t 화물차와 소나타 승용차가 추돌해 탑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박모(30)씨가 운전석 아래에 깔려 중상을 입었고 소나타 운전자 이모(61·여)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무리하게 좌회전을 했다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