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매가 실시된 퇴촌면 도수리수매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방문, 올해 벼 작황과 매입 상황을 살펴보고 조곡 포대를 운반하는 등 일손돕기도 진행했다.
날짜별 매입 계획량은 지난 4일 퇴촌면, 오포읍, 초월읍(도수리수매장) 2천746포에 이어 5일에는 곤지암읍, 도척면(만선리수매장) 1천877포, 6일에는 남종면(도수리수매장) 2천45포 등 총 6천668포다.
올해 수매 품종은 추청, 삼광 등 2종으로 40㎏ 조곡의 우선지급금은 1등품 기준으로 5만2천원이며,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사후정산은 내년 1월에 한다.
광주/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