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4일 위원장이 공석인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직 공모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전체 12곳의 사고당협에 모두 53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5명이 비공개로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4곳)가 14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물밑 경쟁으로 관심을 끌었던 수원갑(장안)에는 박종희 전 의원과 비례대표 김상민 의원을 비롯 심규송 전 도의원과 박세호·정동근씨 등 총 5명이 신청했다.
도의회 출신들이 대거 몰린 부천 원미갑에는 총 6명이 몰린 가운데 유지훈·홍건표·이음재·정수천·강호정·김인규씨가 신청했다. 시흥을은 유일한 단독 공모지역으로 백남오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신청했다.
당 조직강화특위는 접수마감 후 자격심사, 현장실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늦어도 연내 당협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의종기자
與 사고당협 위원장 공모 '경쟁률 4.4대1'
경기도 4곳에 14명 지원… 부천 원미갑 6명 신청 '최다'
입력 2014-11-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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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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