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 레퓨레는 25일 건강식품이나 약을 별도로 챙겨먹지 않아도 평소 식생활에서 건강한 혈관 유지를 돕는 제품을 소개했다.

레퓨레의 '리염'은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천일염에 키토산을 결합한 기능성 소금이다.

인체임상실험을 통해 혈압강하 기능을 인정받아 '항고혈압 소금'으로도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파리 세계식품박람회에서 SIAL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소금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가정에서 쉽게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게 레퓨레측 설명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EU의 유럽식품안전처(EFSA)와 캐나다 등의 건강기능표시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기능성 혼합곡을 이용해 혈관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바비조아의 '하이밸런스 36곡'은 홍국미와 클로렐라미, 강황미 등 36가지의 다양한 기능성 쌀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홍국미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액 순환 개선, 혈당 조절 등의 기능이 있고 클로렐라미도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관 노화 예방에 좋다.

과일 섭취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인체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사과는 녹차, 토마토추출물, 커큐민 등 다른 항산화제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록나무의 '아침에 마시는 사과즙'은 하루 중 어느 때나 간편하게 사과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茶)를 마시는 것도 좋다.

복음자리가 출시한 '유자차 포션'은 리모넨과 펙틴, 헤스페리딘이 함유된 유자를 사용,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개별 포장으로 편리성도 갖췄다.

/신선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