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금신 지하차도에서 배모(56)씨가 몰던 광역 버스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추돌 여파로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 3대를 들이받았고, 버스는 오르막길에서 미끄러져 뒤따라오던 승용차 1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이모(53)씨 등 모두 1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상자 중 11명은 버스 승객이며,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돌 여파로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 3대를 들이받았고, 버스는 오르막길에서 미끄러져 뒤따라오던 승용차 1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이모(53)씨 등 모두 1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상자 중 11명은 버스 승객이며,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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