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1시6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추돌해 버스기사 김모(59·여)씨 등 승객 9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모(29)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미에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