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완료 4.21 패치 적용 공허의 복병 렉사이 등장 /라이엇게임즈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서버 점검 및 패치에 들어갔다.

라이엇게임즈는 11일(목) 오전 6시부터 롤 패치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롤점검은 당초 완료 예정 시각이었던 오후 1시보다 약 4시간 빠른 8시 52분에 완료됐고, 이번 롤점검을 통해 4.21 롤 패치가 게임에 적용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11일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오전 6시 본격적인 롤점검 개시와 동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이번 롤점검에서는 지난 10일(수) 북미 서버에 적용된 4.21 롤 패치가 국내 서버에 적용됐다. 
▲ [리그오브레전드]롤점검 완료 4.21 패치 적용 공허의 복병 렉사이 등장 /라이엇게임즈

특히 123번째 챔피언 '공허의 복병' 렉사이를 비롯해 이터늄 렉사이, 겨울 동화 오리아나, 눈싸움 달인 말자하, 포로를 탄 세주아니, 불의 축제 엘리스, 불의 축제 쓰레쉬 등 다양한 신규 스킨이 대거 업데이트됐다.

'공허의 복병' 렉사이는 칼리스타로부터 불과 2주 만에 등장한 신규 챔피언이다. 지하 터널을 통해 어디로든 순식간에 이동하는 발 빠른 포식자로 공격로에 서기보단 정글 사냥꾼에 적합하다.

렉사이는 눈에 띄지 않게 적 정글을 휘저으며 상대방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공격로를 급습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