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조추첨식이 화제다.

21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스베누 스타리그' 조추첨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여제' 허영무, 서지수, 김명운, 박성균 등 반가운 얼굴들이 출전한다. 온게임넷에서 '스타크래프트:부르드워(스타크래프트1) 대회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2년 티빙스타리그 이후 2년만이다.

중계진은 정소림 캐스터, 김태형, 김정민 해설이 맡으며 24일부터 듀얼토너먼트가 치러지고 내년 1월8일부터 16강 풀리그가 진행된다. 총상금규모는 5000만원이다.

스베누 스타리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베누 스타리그, 택신이 안나와서 아쉽네" "스베누 스타리그, 감회가 남다르다" "스베누 스타리그, 소닉 정말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