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데이터센터 그린데이터센터 인증.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
서울시는 서울시 데이터센터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부터 그린데이터센터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이 그린데이터센터 인증을 획득한 건 서울시가 처음이다.
민간에선 총 11개의 데이터센터가 해당 인증을 받았으며 삼성SDS, LG CNS, SK C&C, KT 등이 포함됐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저장장치인 스토리지 등이 설치된 시설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곳이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서버 가상화,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등 방법으로 올해 8월에 작년 동월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1%까지 줄였다.
그린데이터센터 인증서 수여식은 2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