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화성 갑) 의원은 화성시 관내 서부권 체육시설과 장안 남산체육공원 조성 및 매송 반월천 제방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교부금은 서부권 체육시설과 장안 남산체육공원 조성에 각각 5억원, 재해 예방을 위한 반월천 제방정비 5억원이 확보됐다.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일원 3만9천여㎡ 부지에 조성되는 서부권 체육시설 건립사업은 축구장 족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로 꾸며지며 송산 서신 마도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 초 착공 계획인 남산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고충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매송면 원리 일원 반월천의 제방 및 정비사업도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방 보강공사 및 하천 정비를 하게 된다.

한편 서 의원은 올해 ▲장안여중·마도 청원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비 22억여원 ▲서부권(송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10억원 ▲고포지구 용배수로 정비 12억원 등 총 72억여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정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