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차로는 도라지차, 대추차, 오미자차, 모과차 등이 있다.
■ 미세먼지에 좋은 차 = 도라지차
도라지차는 기관지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목이 칼칼해졌을 때 마시면 좋다.
도라지는 예로부터 왕에서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랑받아 반찬으로 우리 생활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돌가지', '도래' 등 갖가지 사투리로도 불려져왔다.
도라지는 맛이 맵고 온화하며, 햇볕에 말린 뿌리는 인후통을 다스린다고 알려져 있다.
■ 미세먼지에 좋은 차 = 대추차
대추차는 꾸준히 마시면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내장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기침감기 등에 좋다.
또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신장을 강화시켜 심혈관계 질환이나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폐기능에 좋은 오미자차는 천식, 비염, 기침 등에 효과가 있다.
심혈관 계통에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해준다.
가래나 만성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신맛이 나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 마시면 좋다.
■ 미세먼지에 좋은 차 = 모과차
모과차는 기관지에 좋아 목감기를 예방해주고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
또 칼슘과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발육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