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심사 전에 여권을 잃어버리면 일단 유실물 관리소에 신고해 여권을 습득한 사람이 있는지 찾아야 한다. 유실물 관리소는 여객터미널 3층 L카운터 뒤편에 있다. 만약 여권을 찾지 못한 경우 출국할 수 없기 때문에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출국심사 후에 여권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분실된 여권이 신고되었는지 세관승기실(740-4831, 5)이나 대한항공 환승카운터(742-5165), 아시아나항공 환승카운터(744-2256), 출입국관리소(740-7312, 7353)로 문의하면 된다. 신고된 여권이 없을 경우에는 탑승하는 게이트에서 보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하면 된다. 만약 비행기 탑승 전까지 여권을 찾지 못하면 출국장을 빠져 나가 여권을 재발급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