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16강 대진이 공개됐다.

1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는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G조와 H조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G조에서는 구성훈, 윤용태가, H조에서는 박성균과 허영무가 각각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진행된 16강 조추첨에서 A조에는 윤찬희, 진영화, 박세정, 변현제, B조에는 박성균, 허영무, 임진묵, 윤용태, C조에는 최호선, 조일장, 손경훈, 장윤철, D조에는 구성훈, 임홍규, 김성현, 김승현이 배치됐다.

특히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한 B조가 죽음의 조로 부상하며 게임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전은 오는 8일부터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에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