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21대 회장으로 장성근(54·사법연수원 14기)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9일부터 본회 사무국 및 각 지회변론준비실에서 투표를 진행한 결과(유권자 770명, 투표율 62.9%), 장 후보가 민학기(60·사법연수원 18기)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충주고·건국대를 졸업해 검사로 일하다 1990년부터 변호사로 일해왔다.

특히 장 후보는 20대 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동시에 치러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에서는 하창우(61·사법연수원 15기) 후보가 당선됐다.

/강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