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시 40분께 경기도 오산시 궐동 왕복 4차로 도로 밑에서 지름 600㎜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물이 도로 위로 흘러 넘치면서 한동안 이 일대 도로에 때아닌 물난리가 났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신고접수 10분 만에 물 공급 밸브를 잠가 더이상 피해는 없었다.
시는 불과 석 달 전인 지난해 10월 이곳 일대에서 상수관 보수공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보수공사는 노후 상수관의 내부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는 사고지점 도로의 2개 차로 50m 구간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으며 오후 3시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물이 도로 위로 흘러 넘치면서 한동안 이 일대 도로에 때아닌 물난리가 났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신고접수 10분 만에 물 공급 밸브를 잠가 더이상 피해는 없었다.
시는 불과 석 달 전인 지난해 10월 이곳 일대에서 상수관 보수공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보수공사는 노후 상수관의 내부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는 사고지점 도로의 2개 차로 50m 구간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으며 오후 3시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