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오후 4시 차남의 병역 문제와 재산 형성 과정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시건대학병원의 확인서  등의 자료를 제시하며 의혹을 해명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후보자의 차남은 미국 유학 중 축구시합 때 부상을 입었다"며 "국외유학자로 병적관리 입영연기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차남은 현재 미혼으로 국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