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국의 항공훈련 미디어기업인 홀데일(Halldale)사가 주관하는 ‘아태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다.
전 세계 공항, 항공사, 항공인력 교육기관, 시뮬레이터 제작업체 등의 항공훈련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아태지역 항공훈련의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항공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항공교육훈련 국제행사로, 세계항공교육 심포지엄, 아태 항공사 교육 심포지엄, 유럽 항공사 교육 심포지엄과 함께 세계 4대 항공교육훈련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태 항공시장에서 최근 연달아 항공기 사고가 발생, 안전 및 항공종사자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아태 항공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 방안이 상세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등록과 전시회 관련 세부사항 확인은 행사 홈페이지(aaets2015.kr)에서 할 수 있다. 행사 개막 이후에는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차흥빈기자
‘아태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 내일 인천서 개막
입력 2015-02-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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