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 15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아파트 근처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레미콘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 A(57·여)씨가 숨졌고, 운전하던 남편 B(54)씨가 크게 다쳐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도로에 주차돼 있던 또 다른 승용차와 1t 탑차 등 3대가 파손됐으며, 시멘트가 도로에 쏟아져 차량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다.
경찰은 승용차와 레미콘이 교통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 A(57·여)씨가 숨졌고, 운전하던 남편 B(54)씨가 크게 다쳐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도로에 주차돼 있던 또 다른 승용차와 1t 탑차 등 3대가 파손됐으며, 시멘트가 도로에 쏟아져 차량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다.
경찰은 승용차와 레미콘이 교통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