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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1시 24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모텔에 투숙하던 30대가 부부싸움을 벌이다 불을 질러 이 모텔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사진은 화재가 난 모텔. /경기지방경찰청 제공 |
불은 6층짜리 모텔 건물 중 4개 층을 완전히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다.
김포경찰서는 방화 용의자 김모(36)씨를 모텔 주변에서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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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1시 24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모텔에 투숙하던 30대가 부부싸움을 벌이다 불을 질러 이 모텔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사진은 화재가 난 모텔. /경기지방경찰청 제공 |
김씨는 "모텔 객실에서 부부싸움 도중 아내가 나간 것에 화가 나 라이터로 침대 시트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포/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