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6월과 7월에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럭키7캐치페어 프로모션 행사를 4일 오전 10시부터 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6월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일본·중국·대만 노선, 7월에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이다.

가격은 편도 최저가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천700원, 부산·대구∼제주 1만9천700원이다.

일본 노선은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등은 각각 8만1천400원이며 부산∼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는 7만1천400원, 인천∼오키나와는 10만1천400원이다.

이밖에 인천∼칭다오 4만9천200원, 대구∼베이징 7만7천500원, 인천∼홍콩 9만300원, 인천∼마닐라 8만3천700원, 인천∼세부 13만3천600원, 인천∼하노이 14만4천300원, 인천∼방콕 17만5천300원, 인천∼괌 16만5천900원 등에 판매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매달 첫째 수요일부터 7일간 '럭키7캐치페어' 프로모션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