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파주갑) 국회의원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와 GTX 파주연장, 운정3지구 개발계획 등 운정신도시 현안에 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LH 파주사업본부에서 진행된 협의에는 같은 당 소속 박영수·최종환 경기도의원, 손배찬·손희정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의원 등은 운정지구 내 미분양토지 활용방안, 운정역 앞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활성화 방안, 운정3지구 추진 일정 및 학교 무상 공급계획, 운정지구 내 행복주택 추진 현황, 교하지구 청석마을 9단지 국지도 56호선 소음발생 민원, 제2자유로 연결도로(산내길) 조기 개통, 일산공원묘지 이전 추진 현황, 야당역 추진현황 및 일정, 임대주택 복도창호 조기 설치, GTX 운정신도시 유치 계획 등 21가지 안건을 놓고 LH파주사업본부 측의 설명을 들었다.

LH파주사업본부에서는 추성두 본부장을 비롯해 오정현 단지사업1부장 등 부장단 6명과 담당 직원들이 참석, 각 안건에 대한 의견수렴 후 건의사항 등을 윤 의원과 시도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윤 의원은 “LH가 파주에서 사업한 지 10년에 접어들었다. LH사업장이 주민생활의 8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LH공사가 지은 명품 신도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은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