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가 내달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 수석부대표는 16일 여야 주례회동이 마무리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내달 8일과 9일, 대정부질문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교육·사회·문화 순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여야 의원 12명이 실시키로 했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내달 23일과 30일, 5월 6일 등 3차례 열린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