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최근 연세대가 인천 송도국제캠퍼스의 청소·경비 용역업체를 새로 선정하며 용역비를 낮췄고, 새 용역업체는 청소·경비노동자들에게 임금을 135만원에서 95만원으로 30% 삭감한 고용계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청소·경비노동자 23명이 해고됐고, 이들은 현재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62일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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