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임송학)이 평택항내 위험물 하역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초부터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말까지 7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평택해수청으로부터 위험물 하역 자체안전관리계획을 승인 받은 업체 2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용터미널·전용탱크운영업체 등 18개사에 대해서는 평택해경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위험물 반입신고 사항, 위험물 하역·이송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소방·안전시설 및 방제장비의 구비 및 배치 관리상태, 위험물 하역 자체안전관리계획 준수여부 등 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구두경고 및 개선명령 등을 통해 철저히 사후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재점검도 시행할 방침이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평택항 위험물 하역현장 안전검사
4월말까지 7주간 실시
입력 2015-03-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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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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