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으로 연임된 최신원(사진) 회장이 24일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의에서 제3대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1997년 수원상공회의소 우봉제 전 회장이 주축으로 구성돼, 제2대 하광상공회의소 백남홍 회장에 이어 이번에 다시 수원상공회의소가 회장을 맡게 됐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경기도 22개 모든 상공회의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최신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침체된 국내 경기와 어려운 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 체질 개선 정책에 맞추어 지역 상공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 개발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