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4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다만 인사청문회 일정은 여야 간사가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의 활동기간(3월28일) 내에 개혁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으며 사회적경제기본법은 4월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키로 했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