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께 화성시 장안면 남양호에서 30대 여성이 생후 4개월 된 딸과 함께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기를 안은 여성이 물에 떠 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37·여)씨와 딸을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뒤 헬기로 아주대병원에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뒤었고, 딸도 26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로부터 "한 여성이 아기를 안고 호수 근처에서 서성이는 것을 봤다. 조금 뒤 여성이 물에 빠져 있었다"는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기를 안은 여성이 물에 떠 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37·여)씨와 딸을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뒤 헬기로 아주대병원에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뒤었고, 딸도 26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로부터 "한 여성이 아기를 안고 호수 근처에서 서성이는 것을 봤다. 조금 뒤 여성이 물에 빠져 있었다"는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김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