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30일 아시아종묘·진흥종묘 등 2개 업체와 통상실시 협약을 맺고, 도 농기원이 육성한 신품종 상추 ‘햇살적축면’과 ‘스노우그린’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햇살적축면은 엽색이 적색인 적축면 상추로 1주당 평균 77매를 수확할 수 있는 다수성 품종이다.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식미감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스노우그린은 청치마 상추로 겨울철 저온기 재배 시 수량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져 겨울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수확 시 뒤틀림이 없는 게 특징이다.

/김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