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46분께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서울방면으로 가는 경인전철 위 고압전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과 폭음이 3회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고 70대 여성 1명이 대피하던 중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열차는 차고지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사고 열차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이재규기자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고 70대 여성 1명이 대피하던 중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열차는 차고지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사고 열차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이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