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서헌성, 위원회 합리적 운영 예산절감 ‘최우수’
현안해결분야 안산 윤태천·남양주 신민철 돋보여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부천시의회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이 예산절감분야 최우수상을, 한기천 의원이 의정활동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여주시의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 위원장은 시정을 견제하면서 예산을 심의하는데 있어 위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위원회를 운영, 위원 모두를 존중받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 지원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인 점을 인정받았다.

안산시의회 윤태천 의원도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 위원회’ 구성을 결의한데 힘입어 지역현안해결 분야 최우수상을, 주미희 의원은 ‘성평등 안산만들기’를 위한 정책연구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화성시의회 노경애 의원도 회기때마다 철저한 조사와 현장확인을 통해 40여건의 조례안을 심도 있게 처리한 공로가 인정돼 의정연구 발전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광명시의회 이윤정 의원도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과 구리시의회 진화자 의원도 지역현안 해결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경기도 시·군 의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의원들을 선발해 시상했다.

/지방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