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대표 과실 작목인 복숭아의 고품질화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이천시·여주시·안성시가 손을 잡았다.
도 농기원은 ‘장호원 황도 복숭아 발상지’인 이천·여주·안성 등 3개 시 농업기술센터와 복숭아 6차 산업화 모델을 육성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농기원과 3개 지자체는 이상 기후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복숭아 생산기술 모델을 만들고, 장호원 황도 복숭아와 재정백도 등 공통 재배품종 관리기술 공유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선별시스템구축과 수출 협력 등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경기도 대표작목인 복숭아의 이미지를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경제단신] 복숭아 안정적 생산모델 개발… 경기도농기원-3개 市 협력
입력 2015-03-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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