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13일부터 강력범죄에서 교통사고까지 각종 사건·사고를 제보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회 이슈가 된 주요 수배사건, 현상수배, 뺑소니 교통사고, 선거사범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간편하게 앱으로 제보할 수 있다.
특히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어 제보자의 신상정보가 노출되지 않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 서비스 가능하다. 또 사진, 동영상, 문자 등을 통해 제보한 정보는 웹상에서 바로 확인 및 편집을 할 수 있다. 자신이 제보한 사건은 웹상 마이페이지에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상에서 주변 사건·사고도 검색이 가능하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이동통신 3사(SKT,KT,LG U+) 앱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도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검색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자발적 제보와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내서 보다 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사건·사고 제보 스마트폰 앱… 행자부·경찰청 서비스 첫선
입력 2015-04-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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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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