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심야를 틈타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가출청소년 장모(16)군을 구속하고, 촉법소년 김모(13)군을 수원지법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서울시 군자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 문을 뜯고 들어가 1천2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8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휴대전화를 대량으로 파는 사실을 수상하게 여긴 중고 휴대전화 매입업자의 신고로 신속하게 붙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서울시 군자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 문을 뜯고 들어가 1천2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8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휴대전화를 대량으로 파는 사실을 수상하게 여긴 중고 휴대전화 매입업자의 신고로 신속하게 붙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