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세권 분양가 저렴
실수요·투자 모두 큰매력
■ 수원세류지구는 수원역에 근접한 역세권이면서도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가치가 높다. 3개 블록 40개동 총 2천682세대의 대단지로, 1·3블록 공공분양주택 84㎡·118㎡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선택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84㎡형은 2억6천800만(1층)~3억3천만원(5층이상), 118㎡형은 3억6천900만(1층)~4억4천500만원(5층이상)으로, 3.3㎡당 평균가격은 약 920만원선이다. 인근시세가 3.3㎡당 평균 1천200만원인 것에 비해 저렴하다.
지난해 12월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어 투자측면에서 매우 유리할 뿐아니라, 수원역 인근 개발호재 및 교통편의성, 생활전반의 인프라를 고려하면 실거주자에게도 매력있는 단지다. 수원세류 분양홍보관(031-248-9077~8)에서 주말·공휴일에도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다.
과천~봉담 고속화道 관통
신분당선 연장… 입지 탁월
■ 수원호매실지구는 공동주택단지 2개 블록을 공급한다. 60~85㎡, 85㎡초과 혼합형으로 C-3블록(9만3천㎡)의 공급예정금액은 1천665억4천100만원으로 3.3㎡당 591만7천원이며, C-4블록(3만2천㎡)은 498억7천200만원으로 3.3㎡당 515만7천원이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사업지구를 관통(호매실IC 이용)하고 신분당선이 연장돼 강남·판교·광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 어디나 편리하게 갈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구내 5천석 규모의 돔구장 및 축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체육문화시설이 올해 말 들어서고, 인근 구운동·입북동 일대에 30만㎡ 규모의 ‘수원 R&D사이언스 파크’가 2019년 준공될 예정이라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오는 5월 12∼13일 순위별 신청접수, 13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0일 계약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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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세교지구B6 조감도. /LH 경기본부 제공 |
택지개발법 폐지 수혜■ 오산 금암동·수청동 일원에 323만4천㎡규모로 개발되는 오산세교지구 B6(10년 공공임대, 727세대) 블록은 오산세교의 마지막 공급단지로,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이후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필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인근 물향기수목원 등 우수한 자연경관요소를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세미초등학교(예정),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반경 3㎞안에 자율형 공립고인 세마고등학교가 소재하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국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최근 개통한 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세교지구내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인접한 동탄신도시의 대형 쇼핑·문화시설까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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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향남2지구 조감도. /LH 경기본부 제공 |
4만5천명 수용지구 관심
■ 화성에서는 향남 2지구의 중심상업용지 11필지(991.7~1천891.4㎡), 복합상업용지 2필지(3만940~3만2천57㎡) 및 공동주택용지 C12블록(85㎡초과, 387세대)을 분양할 예정이다. 화성향남2지구는 화성 서남부권에 위치한 면적 316만7천㎡, 수용인구 4만5천228명(1만6천269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사업지구 서쪽의 서해안고속도로(발안IC), 지구 동쪽의 평택~화성고속도로(양감IC)로 연결되는 동서간선도로(2017년 개통예정), 지구 인근 서해선 고속화복선전철(충남 홍성~화성 송산 구간)의 신설역사가 건설 예정돼 수도권 서남부 교통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향남 1지구 대비, 저렴한 공급가격과 공동주택단지와의 인접성, 편리한 교통 접근성 등으로 앞서 공급된 중심상업용지 17필지는 전량 매각됐다. 향남 2지구 전원주택단지(AR블록, 주거전용단독주택지) 및 주차장용지·종교용지도 현재 수의계약 중이다.
화성 행정메카로 자리매김
■ 화성 남양뉴타운에서는 화성시청 중앙사거리 인근의 일반상업용지(863만~1천107만원/3.3㎡)를 수의계약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에 공동주택용지 B14블록(60~85㎡), B16블록(60~85㎡), C2블록(85㎡초과) 용지 및 유통시설용지(9천㎡)와 도시지원시설용지(9필, 1만7천㎡)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뉴타운지구는 인근에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마도·송도·북양 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자리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지구 중심으로 화성시청외에 다수 행정편의시설이 입주 예정돼 화성시 행정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구 북쪽의 남양천변과 지구내 근린공원, 남양도서관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우수한 교육·문화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구 동쪽의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 서쪽의 제2서해안고속도로(송산마도IC) 및 고속화국도 39호선, 남북으로 위치한 국도77호선을 통해 서울·안산·평택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민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