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제 김연아가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나선다.
코레일은 15일 김연아, 이규혁, 김동성이 수도권전철을 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game)-1000일 기념행사에 '일일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창 올림픽 개막 1천일을 앞둔 오는 16일 오후 4시 10분 서울 구로역을 출발해 춘천역으로 가는 특별열차(8량)를 타고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평창 동계올림픽 홈보대사이기도 한 이들은 객차에 나눠 타고 초·중·고교생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의 동계올림픽 경험과 선수시절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은 강원도청 공식 페이스북(http://goo.gl/WmhfwB)에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작성된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댓글'을 통해 선정됐다.
일부 객차에서는 동계올림픽 종목인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의 한국 대표선수들이 탑승, 게임을 소 및 시연을 펼칠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춘천역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불꽃놀이, 가수 김태우·홍진영·EXID의 축하 무대를 비롯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 30분에 서울로 돌아온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꿈나무들과 스포츠 스타가 함께 만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특별열차를 마련했다"며 "지자체의 특별한 행사에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도권전철 이벤트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코레일은 15일 김연아, 이규혁, 김동성이 수도권전철을 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game)-1000일 기념행사에 '일일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창 올림픽 개막 1천일을 앞둔 오는 16일 오후 4시 10분 서울 구로역을 출발해 춘천역으로 가는 특별열차(8량)를 타고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평창 동계올림픽 홈보대사이기도 한 이들은 객차에 나눠 타고 초·중·고교생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의 동계올림픽 경험과 선수시절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은 강원도청 공식 페이스북(http://goo.gl/WmhfwB)에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작성된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댓글'을 통해 선정됐다.
일부 객차에서는 동계올림픽 종목인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의 한국 대표선수들이 탑승, 게임을 소 및 시연을 펼칠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춘천역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불꽃놀이, 가수 김태우·홍진영·EXID의 축하 무대를 비롯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 30분에 서울로 돌아온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꿈나무들과 스포츠 스타가 함께 만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특별열차를 마련했다"며 "지자체의 특별한 행사에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도권전철 이벤트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