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동 84㎡형 1천296 가구 대단지
중도금 이자·확장·옵션비용 없어
공원·정원에 조경 면적 52% 이상


KCC건설은 22일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견본 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은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총 1천296가구다.

부지 모양은 동서로 넓게 뻗은 형태로 13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 탁 트인 조망과 풍부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도금 이자, 확장비, 인기옵션(중문·빌트인오븐·전기쿡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에는 전 세대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돼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

환기성능 또한 더욱 극대화한 신개념 특화 평면기술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포츠 존, 교육 및 취미존, 주민지원존, 키즈&맘스존, 실버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며,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한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도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 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도보거리의 유치원·운양초·운양고 등이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숲 체험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KCC건설의 스마트한 안전 특화시스템도 도입된다. 현관 진입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며, 비상상황 알림 등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적용해 가족의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준다.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과 정원을 갖춘 웰니스 단지로 조성된다. 장방형 부지의 특성을 활용해 운동과 산책코스를 마련하고, 단지 내 특화된 3개의 공원과 3개의 정원을 배치하는 등 힐링 공간을 넓혔다.

게다가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52% 이상 4만3천㎡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하며, 유니크 한 숲의 느낌을 살린 조경계획으로 내 집 앞에서 공원같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된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