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가 3년 임기의 신임 회장 선거에 돌입했다.
경기교총은 21일 제34대 회장 예비후보 등록 마감을 한 뒤 자체 선거분과위원회를 열고 기호 1번 백정한(수원금곡초등학교 교장), 2번 강상식(부천부흥중학교 교장), 3번 장병문(수원영덕고등학교 교사) 후보 등 3명의 후보자와 기호를 확정했다. 기호 3번 장 후보는 현 회장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경기교총은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 뒤 서류 및 자격심의를 거쳐 3명의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후보들은 22일부터 경기교총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명함 배포,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선거는 다음달 9일 회원들에게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발송한 뒤 7월 19일 투표용지를 회수해 이튿날 개표하게 된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경기교총 회장선거 ‘3파전’… 내달 20일 개표
입력 2015-06-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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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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