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메르스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공공기관을 방문해 야식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경석 부의장과 김윤태 운영위원장, 이희태 의원 등은 지난 18일과 22일에 각각 평택시청 메르스대책본부 상황실과 평택보건소·평택소방서·송탄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야식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메르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의회 차원에서의 아낌없는 지원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