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6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의 한 대형마트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아직 화인되지 않았지만 가전제품 등이 타면서 현장에서는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57분께 광역 1호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대 인원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