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농산물과 특산물 판매가 줄어 농가 등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올 들어 개화기의 낮은 기온과 잦은 서리로 평년보다 30%이상 배가 열매를 맺지 못했으며, 가뭄이 겹쳐 농업인들의 피해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와 안성과수농협조합 등 안성지역 회원 조합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농촌을 돕고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