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지난 8일 고양 일산에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열고 전국 개점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장항점은 분당서현점, 광주광산점, 부산금정점, 창원시티세븐점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이다.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인근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전시판매장 내부는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의 거실, 주방, 욕실 등 쇼룸을 갖추고 있어 직접 각 패키지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고 있어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들과 바닥재, 마루재 등 인테리어 자재들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일산장항점은 전시판매장 오픈 기념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가입하는 선착순 신규 회원 500명에게는 고급 물병을, 실측 요청하는 고객 6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인테리어 패키지가 아닌 단품을 구매하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되돌려 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밖에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 패키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한 고단열 기능성 창호를 시공해 주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일산장항점은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해볼 수 있는 쇼룸은 물론 인테리어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장항점 외에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매장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는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www.homec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