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는 태국 내 굴지의 폐기물 에너지 기업으로, 최근 방콕 인근에 50만㎡ 규모 친환경 해체재활용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선모터스를 사업 파트너로 결정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인선모터스는 국내 폐차자원 재활용 업계 최초로 특허 기술과 설비, 운영 시스템을 수출하는 기업이 된다.
박정호 인선모터스 대표는 “이번 MOU 교환은 인선모터스의 선진 시스템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였다”며 “성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진출 교두보 역할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